언제나 Andre Rieu (앙드레 류) 그의 연주 음악을 들으면 ...
언제나 Andre Rieu (앙드레 류) 그의 연주 음악을 들으면 ... 가라 앉았던 기분도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정통 클래식(Classic)과 클래식 왈츠(waltz), 뉴에이지(Newage) 음악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웅장하고 장엄한 연주의 세계에 빠져들다 보면 늘 뭔가 모를 가슴 가득한 감동에 젖어들곤 합니다.
피곤하지만 잠 못 이룰 정도로 그의 음악에 심취한 이 밤 잠시 그의 멋진 모습을 바라봅니다.
Andre Rieu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흐트(Maastricht )에서 태어난 앙드레 류는 지휘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살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왕립 음악원(王立 音樂院), 브뤼셀 콘서바토리(Brussel Conservatory)를 수석으로 졸업, "금과 은(Gold und Silber Waltz)”이라는 레하르(Franz Lehár )의 오페레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앙드레 류는 살롱 뮤직앙상블이란 악단을 만들어, 그 때부터 스스로 편곡, 지휘, 사회까지 1인 3역을 소화해 내며, 화려하면서도 친숙한 무대 매너로가는 곳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978 년부터는 6인조 앙상블에서 40명이 넘는 단원으로 대폭 증원, 1998년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창설한다.
1994년 Shostakovich' 의 Jazz Suite No. 2 Waltz II 을 편곡한 'Second Waltz'로 유럽 전역에서 히트를 쳤다. "현대판 왈츠의 왕", " 21세기의 요한스트라우스" 라 불리는 앙드레 류는 그의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유럽과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한다.
2001년에는 첫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여 일본 동경에서는 전 좌석(20,000석)이 매진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2004년 첫 내한공연, 그리고 2005년 10월 그는 한국에서 두번째 "환상의 무도회 " 를 펼쳤었다.
그 악단의 공연은 클래식에 기반을 두면서도 보통의 클래식 연주회 처럼 관객을 의자에 꼿꼿이 앉아있게 만들지 않는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마치 무도회장에 온 듯 이브닝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무대에 오르며, 앙드레 류는 바이올린을 들고 직접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이며 관객을 공연에 동참시킨다. 2004년 내한공연 때는 수십 쌍의 남녀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객석 통로로 나와 왈츠를 추는 이색 풍경도 연출되었었다.
요한스트라우스가 항상 자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듯이 앙드레 류 도 항상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지휘한다. 그의 콘서트는 실내와 야외 할 것 없이 공간적인 제약을 뛰어 넘는다. 유럽의 고성이나 교회, 성당, 강가, 풀밭등 어느곳에서나 연주한다.
엄청난 양의 무대 장치와 소품들을 모두 자체 조달하며, 두 대의 비행기를 포함, 수십 대의 컨테이너들이 세계를 누빈다. 그야말로 감성과 예술이란 상품을 갖고 비지니스에 성공한 아름답고 화려한 사업가다.
이 밤도 그의 음악을 들으며 밤을 지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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