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SD는 신세계로군요 [OCZ Agility 3 SATA III 2
역시 SSD는 신세계로군요 [OCZ Agility 3 SATA III 2.5" SSD 240G]
직업상 하루 중 최소 12시간 이상 노트북 컴터를 가지고 작업을 합니다. 시스템의 퍼포먼스를 따지자면 데스크톱이 노트북 보다야 좋다는 것은 수십년 이길로 살아온 경험상 잘 알지만
편의상 출퇴근시 가지고 다니면서 삼실이든 집에서든 작업을 하는지라 노트북을 고집합니다.
CPU 속도 쓸만하고 메모리 싸이즈 충분하고 한데도, 쫌 크고 무거운 프로그램 4~5가지 띄워 놓고 작업좀 할라치면 느려 터지고 가끔씩 프리징 현상 등등 짜증 만땅 일때가 다반사고, 어쩌다가 덩치큰 파일 백업좀 받으려면 하세월......!
그래서 벼르고 별러서 남들 좋다는 SSD를 질렀는데, 싼거 사려니 용량 싸이즈와 Read / Write 속도가 맘에 안들어서 거금 50만원 들여 OCZ Agility 3 SATA III 2.5" SSD 240G를 삿네요.
50만원이면 500G 짜리 일반 하드디스크 4개는 살 수 있지 싶은데 SSD의 성능이 제값을 하니까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새삼스레 SSD 속도가 어쩌네 뭐 그런 소리 보다는 정말 이제야 비로소 일할 맛이 납니다. 당연히 부팅과 종료 시간 급 짧아져서 좋고, 젤 좋은 것은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도 빠르다는 거네요. CPU와 RAM을 업글 하는 것 보다 SSD로 바꾼게 노트북 성능 향상 대 만족입니다. 백문이 불여 일 사용(??)
지금까지 그 느려터진 하드디스크를 어찌 사용했나 싶을 정도로 대단히 빠르고 상쾌하게 돌아갑니다.
암튼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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