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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쏘울)
사이트에 누적된 세션 파일 삭제 및 설정변경 관련
주말이라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하루 종일 쉬고 저녁 9시경에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하려니까 호스팅 서버의 디스크가 Full 되어서 세션을 기록할 수조차 없게 되어 관리자 페이지 접속이 않되는겁니다. 다행스럽게도 관리자 페이지 접속 오류 메세지에 Disk ~~~~ Write 어쩌고 하는 메세지가 뜨기에 Disk 스페이스가 없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래서 FTP 접속하여 session 폴더내에 쌓여있는 파일들을 삭제하려는데, 쌓여있는 파일이 너무 많아 FTP 클라이언트에 파일목록을 리스팅 하지 못해 폴더 내부로 진입조차도 않됩니다. 시스템에서 정기적으로 자동 삭제될 것으로만 믿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session 폴더를 인위적으로 한번도 비운적이 없습니다. 호스팅사 야간 당직자에게 전화해서 session 폴더를 비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헌데 이 친구 약간은 초보인지 한참을 해메더니 자기 수준에서는 잘 못하겠답니다. ㅠ.ㅠ 프로그램을 분석해본 결과 시스템적으로 자동삭제 기능이 해제되어 있어서 운영자가 인위적으로 삭제해주지 않는한 세션파일 생성된 것들이 무제한으로 쌓이도록 되어 있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일차적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프로그램에서 수정해주고, 이미 세션 파일들이 쌓일대로 쌓여서 디스크가 Full 되어버린 session 폴더를 비워야 하는데 FTP로는 폴더 삭제나 폴더 내 진입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iPuTTY SSH로 접속하여 리눅스 명령으로 삭제가 가능했습니다. session 폴더를 다 비우고 보니 70%의 Disk Space가 확보되었습니다. 제대로 확인 않했으면 웹서버 Disk 용량 증설 비용만 낭비될뻔 했습니다. session 기록을 남기는 이유? 해킹에 의한 사고 발생 또는 그 어떤 이유로 만약을 대비해서 필요시 접속자의 흔적을 추적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방문자의 IP를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겨두는데, 이것을 session이라고 합니다. session에는 사용자의 개인 인적 사항은 저장되지 않고 다만 IP와 접속 기록만 저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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